
‘내 회사 차리는 법’ 책을 읽고 있다.
상품이란 사업장에서 고객들이 손에 들고 나가는 것이다. 사업이 궁긍적으로 판매하는 것이란 고객이 사업장을 나갈 때 그들의 마음속에 가지고 나가는 느낌이다. 그것도 그 상품에 대해 느끼는 바가 아니라 우리의 사업 자체에 대한 느낌이다.
사업을 통해 우리가 궁극적으로 하는 일은 고객들이 어떤 느낌을 갖고 싶어 하는지 미리 파악하고 그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다.
자유란 어떤 판단을 내려야 할 때 싫다 혹은 좋다라고 말하는 것의 문제가 아니다. 자유란 우리 스스로를 만들어 나가는 힘이다. 니체의 말을 빌자면 진정한 우리의 모습을 찾는 능력이다.